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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문의

고객님들께서 자주 문의해 주시는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다섯 층의 이끼가 동일하게 피어나지 않는데 수분을 못 받은 곳의 이끼가 죽지 않나요?

리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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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는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같은 종이더라도 물을 흡수하는 양에 차이가 있으며 따라서 건조 되어지는 속도의 편차가 존재하고 환경에 따라서도 변화하기에 모든 이끼가 동일하게 펴졌다 동일한 시기에 건조되는 것은 불가능한 사항입니다. 같은 층이더라도 흡수 되는 물의 양과 건조되는 시기에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넓은 대지나 모판 위에서 자라는 경우에도 동시에 비를 맞았음에도 물을 흡수하는 양이 저마다 다르고 먼저 빠르게 건조되는 곳이 있는 반면 마르는 시기가 늦는 곳이 발생하는 차이가 발생 합니다.


또한, 쁘띠포레의 안개의 경우 기본적으로 수직방향 상단으로 분출됩니다.(캡을 분리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캡에 부딪혀 자연스럽게 진동자모듈 물통부의 구멍을 통해 빠져나가 하단으로 흘러 내려가도록 되어있습니다.


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우나, 건물 자체 또는 제품이 놓여진 위치의 다양함과 미세한 기울기, 또는 진동자모듈과 본체 조립 시 발생하게 되는 약간의 기울기에 의해서도 안개의 흐름 방향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떨어지는 기체의 유동 방향을 완벽히 제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또한, 택배 이동 과정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서 본체 기둥(LED)부분이 미세하게 기울었을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한 방향으로 많은 양의 안개가 흐르는 경우에는 놓여진 곳의 기울기를 조절해 보시거나 이끼모듈과 진동자모듈을 본체에 조립하기 전 본체 기둥부분을 안개분사가 많았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힘주어 기울이신 뒤 다시금 이끼모듈과 진동자 모듈을 조립하시면 일정 부분 해결됩니다.




추가적으로, 


수분공급모드를 통해 수분이 공급되어 이끼들이 피어 났다가도 팬 작동으로 인하여 수시간에서 짧게는 1시간 내외에도 움츠린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정상적이며, 각 층의 칸마다 건조되는 시간에 대한 차이는 발생 하게됩니다. 좀 더 많은 이끼가 피어나 있도록 하실 경우, 수분공급모드를 1회 더 실행하시면 되는 부분이나, 이끼가 일부라도 피어있는 경우 내부 공기의 습도는 높은 상태이니 가급적이면 수분공급을 연속하여 실행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끼는 자연에서 존재할 경우에도 공기중의 습기나 아침 이슬을 통해 피어났다가도 건조된 상태로 돌아가 대부분의 시간을 지내며, 비가 오지 않는 가뭄에도 살아갑니다. 많은 분들이 일반적인 뿌리식물 처럼 마르면 시들어 죽는것으로 생각하여 마르지 않게 물을 지속적으로 주시거나, 수초나 녹조류처럼 물에 젖어 생활하는 것으로 생각하시고 물을 과하게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끼는 나무나 돌 등에 붙어 자라며 습한 곳을 좋아하여 물가 주변에서 많이 발견 되지만 정작 물에 잠겨있는 곳에서 자라지 않습니다. 또한 뿌리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는 식물과 달리 이끼의 뿌리처럼 보이는 곳은 단지 몸을 지탱하기 위한 역할만을 합니다. 이끼는 오히려 건조된 상태에서도 오래 살아가며, 장기간 보관을 할 경우에도 건조시켜서 보관하게 됩니다. 마르는 시간 없이 물에 계속 젖어있으면 과습으로 인하여 갈변되는 시기가 빨라지거나 곰팡이에 피해를 입어 죽는 등의 좋지 않은 상태가 발생합니다.


건조해질때마다 물을 주며 관리해 줘야한다고 생각하시기보다는 물을 주지 않더라도 죽지 않고 무관심 속에서도 잘 자라는 이끼이오니, 수분을 공급하신 이후 시간이 지나 건조해 보일 경우 이따금씩 안개를 보고자 하실겸 수분을 공급해 주시는 정도로 어렵지 않게 바라보아 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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