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청정기라는 존재 자체를 아예 모르고 있다가 최근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 모든 환청기를 조사하였다.

직접 유선 전화통화를 한 후 리숨 제작자분이 완벽한 엔지니어임을 직감하고 구매를 하였다.

우리집은 오래된 아파트 1층이라서 샤시 사이에서 찬바람도 유입되어 아예 비닐로 창문을 다 막고

미세먼지 많은 날은 환기도 안했는데.........

항상 미세먼지만 신경쓰느라 라돈 수치가 높았던 것을 몰랐었다...

리숨의 견고함, 편리함, 고성능 및 경제성을 높이 평가하여 구매한 후 10만에 도착한 리숨은..

생각보다 상당히 작았다... 필터도 작고... 이래 가지고 필터를 3개월씩이나 쓸수 있을까?

하지만, 적당히 작은 크기는 바람세기를 5(최강)으로 틀어도 실내 온도 저하가 크지 않음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물론 15분 정도 가동시 집안 환기가 제대로 되는 것도 느꼈다.

왜 진즉에 알지 못했을까 후회만 된다....

이제 우리 아이의 잦은 기침도 줄어들 것이라는 희망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