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에 대해 고민이 많던 중 리숨Pro의 소식을 접하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주저없이 사전신청을 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이번 석가탄신일에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설치 후 집안에서 하루, 휴가지에서 앱으로 이틀가량 사용해본 후기를 남깁니다.
건설적인 피드백이 되었으면 했는데 쓰다보니 감정이 올라오는 부분들이 있네요..
게시판 사용 목적을 맞추는 관리방침이 있는 듯 하니 고장 의심 부분에 대해선 별도 게시판에 재차 적도록하겠습니다.
세줄 요약입니다.
- 기대가 많았으나 매우매우 실망했음
- 주요 문제 해결전까지 도저히 쓸 수 없음
- 하지만 계속 사용을 희망하며 응원을 드림
기다림
설치전에는 공기청정기가 외부 공기를 빨아들이는 강제환기 방식으로 1년간 생활해 왔습니다.
이 방식은 외기가 필터만을 거쳐 그대로 유입이 되다보니 실내외 온도차를 해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겨울철 강제환기를 설치한 방의 사용이 도저히 어려워 19도에 맞춘 전열기를 24시간 가동했습니다.
20도로 맞추면 누진 전기요금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타협한 온도가 19도 입니다.
그래도 방에서 흘러나오는 찬기운이 겨우내내 부담이 되었습니다.
찬기운으로 인해 보일러 난방비가 올라간건 말할 것도 없고,
방 하나를 편히 쓸 수 없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전열교환기를 이용하자니 금액과 설치의 부담이 상당했습니다.
운용할때 소음 문제와 유지 비용도 부담이되어 선뜻 설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리숨 Pro 발매소식은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사전신청을 하고선 전열교환기 설치에 대한 고민도 내려놓고 외기 유입의 불편함도 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달만 기다리면 불편이 끝날 수 있을테니까요.
배송
배송은 가구배송 전문 업체 하우저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수령인의 부재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놓고 가는 택배와는 달리 친절하게 일정을 조율해 주셔서 안심하고 집에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세우면 성인 턱밑까지 오는 부피의 상자에 완제품을 담아 안전하게 배송하려면 일반 택배로는 무리가 많을 수 밖에 없어보였습니다.
설치
포장을 해체하여 설명서를 참조하며 설치하며 세심한 구성에 몇차례 감탄을 하였습니다.
설명서는 꼼꼼하고 알기쉽게 적혀있어 생각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의 편의를 위한 손잡이가 양쪽에 준비되어있어 혼자서 설치하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무게로는 훨씬 가벼운 샤*미 공청기를 해체하고 이동할때 잡을 곳이 없어 불편했던 직후라 손잡이의 존재가 더 고마웠습니다.
슬라이딩 월은 창틀에 유격없이 밀착되었고 창문을 열때 리숨이 스르륵 딸려오는 사용성 또한 좋았습니다.
실제 창문을 여닫는 것 처럼 무신경하게 여닫을 수는 없었습니다만 창문을 여닫을 수 있다는 것 차체가 매우 좋았습니다.
두 창문 틈사이를 막는 문풍지 같은 틈마개를 제공한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따로 맞는 것을 구하려고하면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전열교환모듈과 필터는 설치가 되어있었습니다.
교환은 청정기의 양측면을 통해 편리하게 교환가능하게 되어있었습니다.
필터 사이즈가 작은 것은 조금 의문이었습니다.
풍량과 외기를 필터링하는 구조를 생각해봤을때 기존 공청기보다 훨씬 짧은 교체주기를 가져가야할 것 같았습니다.
전열교환 모듈 또한 예상보다 작은 크기 였는데 이 작은게 어떻게 교환 효율을 낼 수 있는지 신기했습니다.
사용
전원을 넣기 전까지 이어졌던 기대와 감탄은 전원을 넣자마자 희미해져 버렸습니다.
1) 미세먼지 청정 성능
청정성능이 매우 기대에 못 미칩니다.
방금 전 토출구에 PM2.5, TVOC 측정기를 놓고 측정해보았습니다.
리숨 Pro는 아무리 기다려도 0.7 (ug/m^3) 이하의 수치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단돈 몇만원 짜리 공기청정기도 토출구의 바람은 PM2.5는 0.1을 보여주었는데,
140만원 짜리 청정기의 성능이 이렇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때 바깥 PM2.5 농도가 높았다면 이해가 가겠지만 바깥 농도는 6.6 이었습니다.
2) TVOC 저감효과
리숨 Pro가 청정기가 아니라 TVOC 생성기인지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리숨 Pro 바깥창에서 측정한 TVOC는 0.005 (mg/m^3) 이었고 토출구의 측정치의 최솟값은 1.384 였습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본체 어딘가에서 나온다면 뭐가 나오고 있는건지 매우 불안했습니다.
이 수치를 보고 설치 직후 발생했던 시큼한 냄새가 기억나며 불안한 마음에 청정기 동작을 중단하고 창문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래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은 날이 지속되어 다행스러울 뿐 입니다.
3) 냄새
전원을 넣자마자 시큼한 냄새가 온 방안에 퍼졌습니다.
필터가 문제인지 본체 공정처리가 잘못되어 무언가 묻어온 것인지 무척 당혹스러웠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 설치를 끝낸는데 다음날 부터 2박3일 휴가가 예정되어있어 원인을 찾아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전에 공기청정기를 이것저것 기웃거리며 봤던 후기에서 시큼한 냄새에 대한 언급을 보았던 기억이 났습니다.
필터의 문제였고 시간이 지나서 나아졌다는 글이었습니다.
시간도 없고 피곤도 하여 취침전까지 가동하며 상황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5시간 가량 가동해보니 냄새가 없어지진 않았지만 옅어진 기색은 있어
이대로 설치해두고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조종을 해보려 계획하였습니다.
만으로 60시간 정도 지나 귀가해보니 다행히도 냄새는 거의 사라져있었습니다.
하지만 냄새의 원인이 무었이었는지 지금은 과연 괜찮은게 맞는지.. 불안감은 없앨 수 없었습니다.
리숨 Pro의 다른 사용기에도 냄새에 대한 언급이 있던데 명확하게 설명이 되면 좋겠습니다.
4) 소음
60db이하라는 것과 10단계 조절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보고 평시에는 문제없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사용 중이던 샤*미는 최대 풍량의 40% 정도로 사용해왔던터라 방에 있을때는 1~2단계로 문제 없으리라 판단했습니다.
1단계에서도 풍량에 비해 소음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리숨 Pro의 본체가 울림통 역할을 하는지 웅웅대는 바람소리가 꽤나 거슬렸으며,
풍절음이라 해야할지 바람이 토출구를 통해 나올때의 소음 또한 일정치 않고 등락이 있어 거슬리는 소리였습니다.
그리고 귀를 대보아도 어느 부품의 소음인지 확실치 않은 소음이 반복적으로 들립니다.
몇 십초간 위잉~~~~~ 소리가 나고 이잉... 하고 꺼지는 소리가 반복이 됩니다.
대형 변압기라면 이런소리가 나지 않을까 싶은 소리입니다.
소음에 있어선 단순 데시벨 숫자말고도 중요한게 많다는 걸 배웠습니다.
사람이 데시벨 측정기도 아니고 소리를 들을땐 크기만으로 모든걸 판별하는게 아니니 당연하겠지요.
이 소음이 고장이 아니라면 이 방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쓸 것을 진지하게 고민 중 입니다.
5) 조작 패널
패널을 조작하고나면 표시등이 잠시 들어왔다가 운전여부, 어댑터 장착여부를 알리는 램프말고는 모든 LED가 꺼집니다.
스마트모드 인지 아닌지, 바람세기는 어떤지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수면모드일때 디밍을 하거나 표시등을 끄는 것은 이해가 되나 평시에 꺼지는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패널에는 다양한 상태를 알 수 있게 많은 LED 표시등이 준비되어있는데 꺼버리면 무슨 소용일까요..
6) 조작 앱
저는 디자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 입니다만 화면 구성이 이상하다는 건 알겠습니다.
태블릿 화면을 가득채운 실외상태, 실내상태 표시 그림은 웹사이트 전면을 뒤덮는 광고만큼 불쾌했습니다.
정작 알고싶던 실내, 실외의 공기질을 알려면 한번더 토글 버튼을 조작해야 하는데, 매번 해야합니다.
실내 공기질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위치기반으로 실외 공기질도 알려주는게 리숨 Pro의 훌륭한 기능이라 생각하는데
왜 쓰기 불편하게 감추어두었는지 쓸때마다 의아했습니다.
가끔 실내, 실외가 모두 최상으로 표시되는데 세부를 보면 모든 수치들이 0.0으로 되어있습니다.
알수 없음이 아니라 최상으로 표시되는건 혼란을 주기 쉬웠습니다.
와이파이가 없을때 페이지 열수없음이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나
앱으로 조작할때 상황에 따라 리숨이 반응하지 않는 경우등 개선여지가 많이 보였습니다.
기대
리숨 Pro는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실내환경을 위해 많은 고민의 결과를 담아낸 결과라 생각합니다.
대기업들도 손대지 않는 영역을 개척하여 해결해내고자한 팀의 노고에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수령한 제품은 도저히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만...
고장 또는 향후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기대를 접지 않으려합니다.
제 제품의 문제가 해결되기를, 그리고 더 좋은 제품 만들어주시기를 바라며 마칩니다.
리숨 입니다.
먼저, 긴글과 리숨이 발전을 위한 응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대를 많이 해 주셨는데, 실망하신다는 말씀에는 저희도 아쉬움을 느낍니다.
써주신 글 중간중간 실망의 단어를 쓰셨는데, 그러한 부분에 대한 문의를 먼저 해 주셨다면 상당한 부분에서 해결된 내용을 확인 하셨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번 진행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로 인하여 일부 부품의 늦은 입고로 인하여 배송일을 연기하였고, 연기된 배송일을 맞추기 위해 몇가지 제품 사용전 먼저 알려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 미숙했던 점이 있었음을 인정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고객게시판과 A/S 게시판을 통하여 알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사이트 및 상품 상세설명에 게시할 예정 입니다.
주로 지적해 주신 부분중 먼저 오해를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립니다.
미세먼지 청정 성능
전열교환기가 열교환을 위해 사용하는 전열교환소자의 경우는 급기와 배기가 종이 막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전열 종이막지는 유리로 막아놓는 것과 같이 급기와 배기를 완벽하게 막지는 못합니다. 즉, 불가피하게 일정 정도의 누기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완전히 ‘0” 이 될 수 는 없습니다.
참고로 단순 미세먼지 청정 성능에 대한 수치 비교로만 말한다면 전열교환모듈이 적용되지 않은 리숨 모델의 경우 이번 리숨 프로보다 미세먼지 청정 성능은 좋습니다. 리숨 프로는 그 기능적인 부분에서 최고의 효과를 찾아 잘 조율하였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초미세먼지의 경우 사람이 걸어만 가도 비산하고 비산된 초미세먼지는 상당시간 공기중에 부양합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나누는 초미세먼지의 등급도 0~15㎍/m 까지는 좋음이고, 15㎍/m~35㎍/m 까지도 보통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TVOC 저감효과
말씀하시는 TVOC 저감 효과와 냄새에 대한 부분은 같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시는 초기 TVOC 수치는 냄새와 연관이 있으며, 냄새는 전열교환 소자에서 나는 냄새 입니다.
TVOC 수치는 소자의 냄새로 인하여 수치가 올라게 된 결과 입니다.
이는 새 제품을 약 2일정도 동작을 시키면 없어지게 되고 수치도 안정화 되게 됩니다.
전열교환소자 생산에 사용되는 실리콘 소재에서 나는 냄새는 전열교환소자의 생산 방식에서 불가피하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공정이며, 실리콘 소재는 VOCS 와 프탈레이트 검출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소재로 새차 구입시 나는 냄새와 같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특히 사람이 없을때 창을 열어두고 기기를 작동시켜 놓으시면 약 2일 정도면 냄새는 없어지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냄새로 확인하는 경우는 하루나 이틀정도면 냄새의 정도가 확연하게 떨어지지만 센서의 경우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안정화가 된다는 것 입니다.
저희 리숨 프로의 전열교환소자를 위탁 생산하는 곳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전열교환소자를 생산하는 곳이며, 리숨 프로의 전열교환소자도 동일한 공정으로 전열교환소자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제품에 작은 부품 하나를 적용하더라도 인체 유무해를 먼저 확인하고 적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쉽게 이런 부분의 고려 없이 사용 부품을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주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조심스레 가져 봅니다.
소음
소음 부분은 너무나도 주관적이고 수치적인 표현 자체도 어려운 부분이라 저희도 단적으로 말씀드리지 않는 항목중의 하나 입니다. 개발시에도 실제 수치적인 내용과 감성적인 부분을 함께 확인을 합니다. 1단계에서도 소음이 들린다고 하시는데, 이는 저희 리숨 프로가 고객님의 수준을 맞출수 없는 정도의 수준이라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반복적인 작은 소리의 경우 실내외 공기질을 측정하기 위한 소형 팬의 작동음 입니다. 이또한 리숨이 환기 동작을 하지 않으면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까지 크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를 “대형 변압기 소리”로 표현해 주시고, 거기에 더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쓸 것을 고민하신다는 내용에는 심히 갑갑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기기는 동작을 하게 되면 일정 정도의 어쩔수 없는 작동음은 피할수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전열교환기능을 가진 제품들은 필터링과 전열교환 기능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정압이 많이 걸리는 제품으로 말씀하시는 뉘앙스의 전열교환 제품은 현실화되는 것 자체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작 패널
말씀하시는 컨트롤 패널의 LED는 이전 리숨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는 기능으로 취침모드와는 별개로 동작하도록 해 놓은 것 입니다. LED 가 슬립된 상태에서 아무 버튼이나 한번 터치를 하시면 현재 작동하고 있는 상태로 LED 가 점등되어 동작중의 상태를 알리게 됩니다.
LED 의 불빛이 낮에 본다면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으나 밤에는 많이 거슬려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지금과 같이 동작을 하게 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조작 앱
상당시간 나름의 방향으로 UX, UI를 만든 것인데, 고객님 기준에는 맞추지 못한듯 합니다.
불쾌하고 의아하다고 말씀하신 앱의 실내외 공기질 상태 표시에 대해서는 공기질의 상세 수치보다는 간편하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많은 분들께서 편하게 사용하실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 입니다.
사실 전공을 하거나 전문으로 공기질을 연구 내지는 공부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각각의 측정 지수에서 사용하는 단위도 알기 어려워하는 것이 사실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첫 화면에는 공기질이 좋은지 어떤지에 대한 정보를 주고 더 상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토글 터치로 상세를 보게 한 것 입니다. 그리고 상세 정보를 항상 펼치지 않는 것은 리숨 프로를 한대만 사용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대를 쓰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보신것과 같이 구성을 하였습니다.
말씀하신 모든 수치가 “0” 으로 표시되는 부분은 리숨 프로가 작동을 하지 않을때 표시가 되는 상황 입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 부분은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 맞습니다. 다음번 업데이트때 반영될 예정 입니다.
이외의 버그들과 사용 편의성에 대한 부분은 다른 앱들과 같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 입니다.
참고로, 조만간 진행될 업데이트에는 각 가정별 밀폐정도에 맞게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 입니다. 이 기능이 제공 되면 실내 공기질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숨 프로는 지속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위 기능의 단편적인 평가 혹은 댓글로 확인도 안된 사항을 평가하기 보다는 긴 숨으로 지속적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로 평가와 응원을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서두에 말씀 드린것과 같이 실망하시기 전에 문의를 먼저 주셨다면 충분한 답변을 드렸을 텐데 아쉬움 있습니다. 그리고 평가의 중간중간 과하게 사용하신 평가의 단어와 주관적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객관적인듯 표현된 부분은 더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렇게 저도 긴글로 답변을 드리다 보니,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설명이 된 듯 한데, 소음 부분에 대해서 1단에서도 소음이 거슬린다는 고객님의 말씀은 저희 리숨 프로가 고객님의 기대를 맞추지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객님의 조언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