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를 하면서 공기청정기를 쓰다가 미세 먼지 많은 날 환기하는 것이 쉽지가 않고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귀찮기도 해서 검색을 하다가 이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발송일 언제 될 지 모른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질렀더니 생각보다 빨리 발송이 되어서 받았습니다.

미리 설명을 보긴 했지만 설치를 하려니 인지적으로 귀찮아서 주말에 설치했습니다.

설치 시에 아쉬운 점은 창호에 틈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그 부분을 보완할 것까지 넣어주셔서 처리를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기밀성이랄까(진공까진 아니지만)가 부족해 보여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단열까지 고려해서 부자재를 개발한 것 자체가 독보적으로 보여서 좋습니다.

필터 등은 몇 개월을 사용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좋다고 봅니다.

창의 양 가쪽에 모두 가구가 있어서 그나마 피아노 사이에 설치했는데, 집안 전체에 영향이 있으려면 상당히 강하게 자주 자동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싶습니다.

세게 틀어도 방마다 설치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